[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 행정안전부, 홈플러스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촉과 유통 확대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전남도는 5일 행정안전부에서 이재영 행안부 차관, 연태준 홈플러스 부사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인천․강원․충남․전북․경북 등 5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입점 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시‧도는 행안부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센터를 운영하거나 조성 중인 광역자치단체다. 전남은 지난 2019년 선정돼 같은 해 9월 순천에 문을 열었다. 현재 63개 기업이 입점해 343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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