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 구축 공모사업 최종 본선에 진출, ‘바이오 메디컬 허브, 전남’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중기부 ‘K-바이오 랩허브’ 현장 평가단은 지난 6월 30일까지 현장실사를 완료하고, 유치의향 지자체 11곳 중 최종 발표평가 참가 대상으로 전남을 비롯한 인천, 대전, 경남, 충북 등 5개 시․도를 선정했다.

지난 5월 ‘K-바이오 랩허브’ 공고 직후 정무부지사를 추진위원장으로 하는 산‧학‧연‧병 T/F를 구성해 최적의 사업부지 확정, 사업계획서 작성, 지방의회 동의, 참여‧협력기관 확보, 창업의향 조사, 현장실사까지 숨 가쁘게 대응한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