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전용석)는 미래 산업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학과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일(목)~2일(금) 여수공고에선 관내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4차 산업 진로체험이 진행되었다. 중학생들은 3D펜을 이용한 생활소품 제작, 직접 제작한 VR 헤드기어로 VR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및 조종 체험, 레이저 커팅기 활용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급속한 산업사회 변화를 실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