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말,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근무하던 의전팀 직원 두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이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의혹이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확진된 의전팀 직원들은 경기도에서 파견한 역학조사관이 단독으로 조사 후 보건소에 결과를 넘겼다고 한다. 통상적인 역학조사 매뉴얼에 따르면 지자체 조사 후 질병관리청에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이 지사는 국민들께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