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애니메이션 ‘레드슈즈(Red Shoes and the Seven Dwarfs)’를 연출한 이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의 2021년 신입 회원으로 초청받았다.‘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AMPAS는 7월 1일 극장 영화에 특별히 이바지한 예술가 등 395명을 발표했다.
레드슈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개봉해 약 8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2019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이다. 2020년 9월 18일 한국 제작진이 만든 3D 애니메이션 가운데 최초로 미국 배급사를 통해 미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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