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경이 기상 악화 속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인 섬 지역의 응급환자를 잇따라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에 따르면 3일 오전 4시 23분경 신안군 흑산도에서 주민 A씨(70대, 남)가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