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김재춘)는 7월 2일(금)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대상학교인 광양중마초등학교 주변에서 학부모, 지자체, 관련 네트워크기관 등 20여명과 함께 통학로, 안전시설물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순회하며 아이들 관점에서 도로 환경, 신호등 체계, 보도 정비 실태, 쓰레기 불법투기, 금연구역 등 전반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서로 공유했으며, ▲통학로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개선 활동 및 지역주민 참여 증대 ▲위험요소제거 및 시설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의 활동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