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시장 허석)는 2일 순천지역의 유족과 소병철, 서동용 국회의원과 순천지역 시민단체 등을 모시고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규종 여순항쟁 유족연합회 회장과 권종국 순천유족회 대표는 73년만에 제정된 특별법을 기념하며 유족과 시민단체 등 73인의 감사메시지를 담은 액자를 소병철, 서동용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