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매년 줄어드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취업 및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시군 공모를 통해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 사업엔 청년세대 지역 정착과 유입 등을 위해 드론,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등 전문가 양성 교육,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창업 자금 등을 지원한다.

선정 사업 가운데 순천시 ‘청년유니콘 정착·양성 지원사업’은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지역 정착 의지를 배양하는 ‘창업스쿨연당’을 운영 후 창업아이템 구현을 위한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