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이 8대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년을 맞았다. 집행부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꽤해 심혈을 기울여 오는 외에 집행부를 감시 감독하고 견제 하는 시민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서도 나름의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와 함께 동반자적 관계에 있는 시 집행부와의 유례 없는 갈등관계를 촉발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그로서는 취임 1년의 소회가 남다를 만하다.
구본선 의장은 지역정치인으로 입문 당시에는 현재 소속한 더불어민주당과 참예한 대립적 관계에 있는 새누리당 공천으로 시의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됐으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각광받던 안희정 도지사 지지를 선언 하며 새누리당을 탈당, 더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뒤 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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