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7월부터 저소득 가구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요 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했다.

이어 올해 2월까지 재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자 315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준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총 3억 원을 투입해 약 2,500개의 등기구 교체공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