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난 6월 24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자료에 의하면 귀농인 수가 ‘20년 180명(전남 1위)으로, ‘18년 168명, ‘19년 176명에 이어 해마다 증가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결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행복학교 개교식 자료사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지난 한 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동한 귀농‧어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으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귀향귀촌 3천호 달성이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