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전국 지방동시선거에서 초대 [김오중 ]와3대 [이영선 ] 4대 [이동환 ] 를 제외하고는 20년을 두고 지역출신 시의회 의원을 단 한사람도 배출하지 못한 은진면 사람들의 고민이 깊어진다.

이번 만큼은 은진면 출신 인사를 시의회에 입성시켜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사농군 출신이면서 교촌1리 이장으로 추대된 이후 성심으로 마을일을 살피며 적극적인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창중 [53] 씨에 대한 시선이 두툼해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