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우리군 대표 무형문화유산 우도농악이 대통합의 길로 나아간다. 지난 26일 영광우도농악보존회(회장 문한준)와 담양우도농악보존회(회장 김동언)는 우도농악의 체계적인 계승․발전을 위해 2개 단체 통합식을 개최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제 제17호 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남해안 지역에서 유행한 전문 예인 집단 공연인 영무장 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농악으로, 넓은 지역에서 연주되지만 하나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