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늘 우리는 참으로 황망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백주대낮에 광복회장의 집무실에 가한 인분테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광복회원으로서 선열들에게 면목이 없는 일이다. 국민 앞에도 얼굴을 들기가 부끄러운 일이다.

친박단체 등 극우단체와 함께 광복회관 앞 데모도 모자라, 인분테러까지 자행한 짓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