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관내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고 홍보에 나섰다.

소방관이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에 설치하는 소화기를 말하며, 소화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표지 부착 높이를 개선해 화재초기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