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6월 28일(월) 오전 10시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4층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재창출을 위해 하나되고 민주정부의 적통을 이어나가기로 하며 오는 7월 5일(월)까지 후보 단일화에 뜻을 모으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대해 28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선 정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노무현 전대통령의 국정을 보좌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염원하며 서로의 인성과 역량을 깊이 존중해오며 오랫동안 신뢰 관계를 이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