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8일 롯데정밀화학(주)(대표이사 정경문)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5천만 원 상당의 요소수 2만7천3백ℓ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의 이번 기증은 친환경농업 1번지 전남과 함께 농어촌 지역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취지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정부가 FTA로 이익을 얻은 산업분야에서 피해를 입은 농어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됐다. 민간․공기업 등의 자발적인 출연금 등으로 자금을 조성하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관리한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롯데정밀화학 김연대 일반지원팀장과 장남주 유록스 영업팀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운영본부장,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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