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서창만드리 보존회(회장 정병철)가 지난 5월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한국민속예술제 제23회 市 예선대회에 “서창만드리풍년제”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창만드리 풍년제’는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로, 논 주인이 봄부터 수고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