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인 간의 데이트 폭력이 단순 폭행을 넘어 감금과 성폭행, 나아가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작년에 8892건 신고 접수되어 안타깝게 3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