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그동안 관의 공간이었던 옛 송학동 시장관사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해 7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름은 지난 5월 온라인 투표를 통해“인천시민愛집”으로 시민이 직접 선정했다.

옛 송학동 시장관사(이하 인천시민愛집)는 인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중구 송학동(신포로39번길 74)에 자리한 건물로 대지면적 2,274㎡(688평), 건축연면적 368.46㎡(112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본관동과 관리동, 야외정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