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지하는 지역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가 6월 27일(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균형사다리’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6선 정치인,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정세균 전 총리의 ‘사다리정치’를 상징하며, 정세균이 국민을 위해 만들 미래의 사다리를 통해 ‘담대한 회복의 시대, 강한 대한민국의 시대로 함께 오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광주 북구 갑), 김회재(전남 여수을) 국회의원과 정병석 전) 전남대학교 총장, 노영옥 전)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 공동대표 등 고문단 및 김종식 목포시장, 구충곤 화순군수 등 지도위원,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시, 화순군), 홍경표 전)광주시의사협회 회장 등 공동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