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주요 해역(灣)인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5개 만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퇴적오염물 등 기초조사를 마무리해 사업 1순위로 선정된 득량만의 2개 해역에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4개 만에 대해선 연차적으로 해수부 공모에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어장을 태풍.고수온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이설・재배치하고 오염어장 정화・재순환 체계를 구축해 청정한 어장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마련,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한국판 어장뉴딜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