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무더운 날씨를 피해 바다·강·계곡 등 물놀이 명소를 찾아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려는 피서객들이 많이 증가한다. 그러나 피서객들의 증가와 함께 신문·방송 등을 통해 수난사고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된다. 구급업무를 담당하다 보면 이러한 소식은 남들보다 더욱 크게 몸으로 느껴진다.
나주소방서에서는 해마다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역에 경고표지판을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홍보하고 계도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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