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여성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에서부터 여성을 배려하는 성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공공시설 화장실 8개소에 비상용 ‘100원 위생용품 자판기’ 18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시설화장실에 설치된 '100원 위생용품 자판기'(사진/고흥군 제공)

100원 위생용품 자판기 사업은 여성과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군청사를 비롯한 △ 여성지원센터 △ 청소년문화의집 △ 천문과학관 △ 종합문화회관 △ 고흥작은영화관 △ 분청문화박물관 △ 고흥군의회 여자 화장실 내에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