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가 원도심의 전기.통신 지중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가고 있다.

시는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통신사와 사업비(70억원)를 50%씩 부담해 지난 3월 지중화사업을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만호동과 유달동을 관통하는 원도심 번화로를 중심으로 4개 구간, 2.2km이며 연내 준공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