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부산전(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부산아이파크를 극적으로 잡고 K리그2 선두로 재도약했다.안양은 지난 20일(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된 부산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아코스티의 결승골로 5-4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8승 5무 4패로 승점 29점을 기록한 안양은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