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생물의약연구센터는 지난 17일 바이오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근 첨단재생의료로 부각되고 있는 세포외소포이날 세미나에서 ㈜브렉소젠 김수 대표이사는 역분화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엑소좀 엔지니어링을 통해 난치성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브렉소젠은 아토피 질환을 대상으로 22년 해외에서 IND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약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포외소포체 A to Z 거점조성을 위해서는 세포외소포체를 분비하는 세포주 개발, 대량생산 기술, 제형화 기술,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개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청화메디파워(조강선 대표이사)와 스템메디케어(이장호 대표이사)에서는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세포외소포체 개발과 생산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지금까지 개발되고 있는 세포치료제와 세포외소포체 치료제에 대한 문제점을 바탕으로 면역관용된 세포주 개발, 대량생산에 연관되는 원자재 개발, 세포외소포체 신약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