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17일 득량면 금능항에서 포란한 암컷 낙지 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수협 관계자, 어업인 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바다목장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지 방류 사업을 추진하며 득량만 황금어장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어업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