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장흥119구조대 소속 김경원 소방관이 ‘비번’날 발생한 차량 전도사고를 발견하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알려왔다.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4시경 영광군 법성포 CU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비번 근무로 주변을 이동 중이던 김경원 소방장이 이를 발견한 즉시 전도된 차량에 접근해 운전자 A씨(50대·남)를 구조,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