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사방사업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세워 산사태 피해 우려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예방 사방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수조사를 통해 찾아낸 생활권 주변 산사태 피해 우려지역 1천400개소에 5년간 3천억 원을 들여 예방 사방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8월부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산림 주변 생활권 위험지역을 전수조사해 사방협회 및 산림재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산사태 취약지 787개소, 생활권 위험지 613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