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최종 홈경기에 시타자로 나선 염태영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자료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에 프로농구단 유치가 확정됐다. 4대 프로스포츠를 보유한 것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원시가 유일하다. 덕분에 올가을부터는 수원시민들이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모두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사계절 내내 흥미진진한 프로 경기를 관전하며, 손에 땀을 쥐기도 하고, 환호성을 내지르고, 선수들의 넘치는 열기에 활력을 얻는 명실상부한 스포츠도시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