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청명(淸明)은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녔다. 청명과 한식 시기에는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 등 1년 동사의 시발점이 된다.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택일을 하지 않고도 산소를 돌보거나, 묘지 고치기, 집수리 같은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