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가 해변을 도보관광 코스로 활용하는 해변맛길 30리 조성사업(이하 해변맛길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인 가운데 2구간인 2.1km의 남항구간을 개통한다.

해변맛길사업은 하당 평화광장에서 갓바위를 거쳐 남항과 삼학도를 지나 목포해양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총 11.7㎞를 5개 구간으로 나눠 도보여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통되는 2구간은 남항~삼학도 구간의 환경생태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