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발전자회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소에서 발전기 기동시에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LNG 복합화력은 발전기 정상운전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기동 시에는 일시적으로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있다.

발전기 기동 시에는 운전 시보다 낮은 배출가스 온도(200℃)로 인하여 환원제 산화 환원 반응에서 자신은 산화되면서 같은 반응 내 다른 물질을 환원시켜주는 물질 와의 반응성이 낮아 대기오염물질 제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발할 LNG 복합화력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은 정상운전 뿐만 아니라 기동시 낮은 온도에도 반응할 수 있는 산화촉매 산화촉매 : 일산화탄소 등을 태우는 촉매 와 탈질촉매 탈질촉매 : 질소산화물을 제거해주는 촉매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