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이 자랑하고 있는 담양산 맹종죽 대나무가 영암군과 (주)한동엔지니어링이 주관하고 있는 금정면 신유토 마을 지역역량강화사업 건강마을 프로그램에 발목펌프운동법을 통한 소도구 운동법으로 소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 동안 신유토마을(신유토마을적석포졸란치유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강 마을만들기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시행기관인 ㈜프랜드드림과 함께 사랑손힐링센터(강경구 대표)가 준비한 아로마테라피 천연비누, 향수, 풋케어 바쓰피즈 등을 만드는 체험과정에 이어, 생활속 대체의학의 단계별 적용으로 손건강증진법(20개 손박수법, 32개 손마사지)과 쑥뜸온열체험, 이혈요법, 약발요법, 발마사지법 까지를 배우고 적용하는 것으로 8주째인 6일에는 대나무로 할 수 있는 발목펌프법이 소개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