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여수·고흥 등 해안가 또는 해상에서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어 신고접수가 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올해만 토종고래 상괭이 사체가 33구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지역별로 여수 28구, 고흥 4구, 경남 1구 등 해안가 또는 해상에서 표류하거나 좌초되어 죽은 채로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