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돼 침수가 발생했지만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게 구조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일 오후 1시 12분경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상에서 근해안강망 어선 A호(27톤, 목포선적, 승선원 8명)가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좌초가 발생,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