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지난 3월부터 11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합리하고 노후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찾아 개선하고 유관기관 합동으로 신호기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지점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여수종고초교 스쿨존 구역임을 알리는 통합표지판 시간제(12시∼15시)표시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고 인식할 수 있어 시간제표시를 삭제하는 등 불합리한 표지판 9개소를 정비하였고, 성산초교 앞 보행자신호등 및 동초교 앞 노후되고 퇴색된 표지판 등 132개를 보수 및 교체, 신설하는 등 다각도로 점검하고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