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장흥 암각문을 조사해 온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과 해동암각문연구회 홍순석 회장(강남대 명예교수)은 5월 25일 회은 위원량의 한시작품 1건을 증손댁에서 발굴했다.

홍교수는 지난 11월에 수리봉 위원량 ‘망곡서(望哭書)’ 암각문을 고증해서 학술적 가치를 제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