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휴일 관광객차량으로 몸살을 앓아온 돌산로 구간 중 지장대사입구 삼거리에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하여 교통정체가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동안 휴양객, 상경 차량이 일시에 몰려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만덕사거리에서 죽포삼거리까지 약 20㎞가량 정체되어 돌산로 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역민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