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자가격리가 어려운 미등록 외국인이 밀접접촉 등으로 인해 시설 격리 시 일체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내용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대책으로서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8명 모두 이슬람 종교행사와 관련된 외국인으로서 일부 미등록 외국인이 시설격리 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원활한 격리와 군의 안전을 위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전격 시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