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흥사단(상임대표 정필웅)은 41주년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여 고등학생아카데미 활동으로 9개교 청소년들이 모여 금남로 일대를 걸으며 평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오월유적지 코스를 되새겨보는 ‘청소년 오월길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진행했다고 밝혔다.

5월 22일(토) 오전 9시에 학생 항거의 상징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앞에 광주의 청소년과 대학생 100명이 모여 들었다. 청소년들은 4~5명을 1개 조로 구성하여 조원끼리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안전을 약속하며 미션수행을 위한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