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고, 전남 어촌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소득 증가, 마을 내 갈등․마찰 등을 해결하기 위한 어촌 역량강화사업 대상지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시군 공모기간 중 교육을 신청한 여수, 순천, 광양, 해남, 영광, 고흥, 진도, 강진, 장흥 등 28개 어촌계 가운데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신규 과정에 장흥 장환, 진도 모사, 해남 동현, 심화 과정에 장흥 이회진, 영광 월봉, 고흥 우두 등을 선정했다. 홍보 과정에는 강진 사초, 고흥 안남 등이 포함됐다.

신규 과정은 마을 자원 발굴,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 방향 도출, 정부 공모사업 준비와 대응 방안 마련, 마을 내 갈등과 마찰 해결 등을 중심으로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