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출신 출향 기업인인 임순모(광주 미송건설 대표)씨가 고흥북부권 4개면(과역,남양,동강,대서)의 주민들에 코로나19 방역마스크(KF-94) 2만장을 기부했다.

임순모 대표(맨 중앙)가 4개면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사진/대서면 제공)

대서면 신기마을 출신으로 마스크를 기부한 임순모 대표는 지난해에도 쌀 100포를 기증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