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음주운항 적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운항자 의식 개선 및 해상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22일 해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에서 단속된 음주운항 선박은 총 44척(’18년 12척, ’19년 11척, ’20년 21척)으로 이 중 어선이 37척, 수상레저기구 3척, 기타(예인선, 화물선 등) 4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