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최근 연이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공사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위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과역119안전센터 제공)

공사 현장에서 용접, 용단 작업 시 비산하는 용융금속은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 정도까지 흩어질 수 있으므로 가연성·폭발성 물질, 유독가스 존재 및 산소결핍 여부의 지속적인 검사, 용접 가스 실린더나 전기동력원 등은 밀폐 공간 외부의 안전한 곳에 배치하는 등 작업자의 많은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