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제9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5월 21일 CGV인천연수에서 개막식을 열고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상영관 방역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화제 기간 단축 ▲영화 관람 사전 예매로 진행 ▲모든 출입구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상영관 관객 수 50% 제한 ▲온라인 상영 일부 진행을 확정 지었다. 개최 직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며 정부 및 지자체 지침에 따라 운영 방향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CGV인천연수 5관에서 진행될 개막식에는 뛰어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조민수와 방송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환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고, 음악을 통해 깊고 진한 울림을 전달하는 “짙은”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