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보와 보물 17점을 보유하고 있는 장흥군 전통사찰 보림사에 24시간 화재발생에 대응하는 IOT화재알리미 무선복합감지기를 12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IOT(사물인터넷)기반 화재알리미시설 설치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전통사찰의 취약성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장흥군청 관계 부서와 안전에 대해서는 소방과 군청이 함께하면 배가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남에서는 최초로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