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2020년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국적 취득, 취업 준비, 자녀학습지도 등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차별화된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학습지원과정(12차시), 한국어능력시험대비 토픽Ⅰ(24차시), 토픽Ⅱ(36차시), 취업준비과정(12차시) 4개 프로그램에 총 4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하여 보성센터 교육실과 벌교 교육장에서 나누어 교육을 받고 있다.